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라나랍 의수 (문단 편집) == 취미와 특기 == 취미는 [[서예]]이다. 온의공주의 돌잔치 때, 공주의 장수를 바란다는 의미로 목숨 수(壽) 자를 [[비단]]에 쓴 글씨를 선물해줬고, 그때 [[옹정제(후궁견환전)|황제]]로부터도 잘한다는 칭찬을 들었기에 특기로도 분류할 수 있을 듯하다. 혼자 있는 모습이 비칠 때마다 대부분 서예를 하고 있고, 잘 나온 작품은 대개 [[전추]]가 보관한다. 연금당했을 때에는 고요할 정(靜) 자를 쓰며 마음의 평안을 찾으려 노력하기도 했고, [[여앵아|여답응]]이 사라지자 "오늘따라 글씨가 잘 나온 것 같습니다, 마마." 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. 또한 경인궁 앞마당에 모여든 [[비둘기]]를 감상하는 취미가 있었는데, 이후 황제가 죽자 너무 우는 바람에 눈이 나빠지자 더 이상 그러질 못한다. 동물을 좋아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주는데 [[오아 성벽|태후]]나 [[이정언|제비]]와 같이 금붕어를 감상하는 장면이 있었고, 고양이 송자도 예쁘다고 만지작 거리는 장면이 있었다. 송자는 본디 제비가 키우던 것을 의수가 데려다 키운 것이다. 마지막으로 독서를 들 수 있다. 불경을 읽는 장면도 꽤 자주 나온다. 다른 황궁의 여인들처럼 의수 또한 불심이 대단한 편. 그러나 눈이 나빠졌으니, 이것도 못하게 됐다. 의술과 향에도 일가견이 있는데, 25화에서 [[안릉용]]이 향주머니를 만들어 황후에게 바쳤는데 황후는 이걸 좋아하면서도 '''"향은 잘못 사용하면 몸에 해롭게 돼."''' 라며 거절했다. 또한 황후는 의술에 정통하기 때문에 향의 냄새를 좋아하면서도 일부러 안 쓰는 것이다. 그래서 향 대신 생화와 생과일의 냄새가 항상 경인궁을 채우고 있다. 실제로도 [[청나라]] 때 의수처럼 향을 유독 싫어하여 향료 대신 늘 생과일을 항아리에 담아두어 향기를 냈던 한 궁중 여인이 있었다. 그게 하필이면 의수 못지 않은 악녀인 [[서태후]]다. 거기에 어떤 음식과 어떤 재료를 섞여야 독이 될 수 있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, [[임산부]]에게 안 좋은 파초와 태아에게 안 좋은 복숭아씨를 섞은 차를 [[순원황후|언니]]에게 먹여 아이와 산모를 동시에 죽인 것을 보면 그 솜씨를 알 수 있다. 당시 4황자였던 [[옹정제(후궁견환전)|황제]]는 의수의 의술을 높이 사서 태의와 함께 회임한 순원을 돌보라고 명하였으나, 결국 순원이 죽은 데에 어느 정도 미심쩍은 생각은 계속 품고 있었던 같다. 따라서 홍염의 친자확인 당시 물이 잘못 되었다는 [[견환]]과 [[소배성]], [[온실초]]의 말에 황제는 대뜸 황후부터 의심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